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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다루는 심리학 책들은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행동과 동기를 더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춰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오늘은 읽으면 도움이 되는 심리학 책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
카너먼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심리학자로, 이 책은 인간의 두 가지 사고방식, 즉 직관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에 대해 설명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주변 환경과 운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특성을 신랄하게 지적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결정을 내리는지 통찰할 수 있게 해 준다.
2. 『타인의 해석』 - 말콤 글래드웰
이 책은 '타인을 이해하는 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언이 담긴 책으로, 우리가 타인을 어떻게 오해하는지, 그리고 그 오해가 어떤 사회적, 개인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3. 『마음 읽기』 - 황상민
한국인 심리학자인 황상민 교수의 저서로,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내는 행동 이면에 숨겨진 심리적 동기와 본질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인간관계, 일상적인 대화, 자기 이해 등에서 개인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세상을 뒤바꾼 심리 실험들을 통해 뒤에 숨겨진 인간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인간 심리와 행동의 인과 관계를 발견한 20세기 천재 학자들의 실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열 가지 실험을 펼쳐 보인다.
5.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리사 펠드먼 배럿
감정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으로, 감정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다.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사 펠드먼 배럿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학, 법률제도, 자녀 양육, 명상, 심지어 공항 보안 분야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감정과 마음과 뇌에 관한 새로운 과학이 밝혀낸 연구 성과와 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6.『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고가 후매타케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되고,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인간관계와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나로 살기' 열풍을 이끌며 시대정신을 만든 책으로,
심리적인 자존감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동시대의 사회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마음과 사고방식을 담은 책이다.
8.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설득과 영향력의 원리에 대한 고전적인 책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설득당하고,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 연구된 심리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9. 『인간 본성의 법칙』 - 로버트 그린
<권력의 법칙>의 저자 로버트 그린이 우리 안에 숨겨진 인간 본성에 관한 18가지 법칙을 통찰해 내며 평범하고, 이상하고, 파격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매혹될 수밖에 없는 존재. 인간이 가진 심리적, 사회적 본성을 깊이 탐구하며, 권력, 인간관계,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으로 사회적 맥락에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다.
10. 『마인드웨어: 생각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 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로 잘 알려진 사회심리학자 리처드 니스벳의 책으로, 과학, 철학, 경제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생각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를 올바른 판단과 결단으로 이끌 훈련법을 제시한다. 이성적이라고 믿었지만 우리를 잘못으로 이끄는 비이성적 판단의 근거를 밝히고, 논리적으로 타당한 결정을 내리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학습과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한다.
11.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김수현
이 책은 심리상담사인 김수현 작가가 일상 속에서 불안을 느끼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애쓰지 않고도 편안하게 살아가는 법"을 탐구하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사는 방법을 다룬다. 따뜻한 어조와 함께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 『불안한 사람들』 - 프레드릭 배크만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로, 심리적인 통찰을 깊게 다룬다. 다양한 사람들의 불안과 스트레스, 고독을 그리며, 인간 내면의 상처와 관계에 대한 심리적인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현실적인 캐릭터와 그들의 심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3. 『보이지 않는 영향력』 - 조나 버거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행동이나 사회적 규범에 영향을 받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미치는 힘을 분석한다.
14.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행동주의 심리학의 창시자 중 한 명인 B.F. 스키너의 이론을 중심으로 행동심리학의 다양한 실험을 쉽게 풀어낸 책이다. 인간과 동물의 행동을 실험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설명한다.
15.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질 볼트 테일러
뇌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 박사의 자전적 이야기로, 그녀가 뇌졸중을 겪고 나서 경험한 내면의 변화와 회복과정을 다룬다. 뇌의 기능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 책은 뇌와 심리 관계를 다룬 심리학 도서로써 인기가 있다.
16.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우쥔
심리학적 관점에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직면하는 불안과 압박 속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준다.
17. 『프로이트의 의자』 - 정도언
임상심리학과 정신분석을 쉽게 풀어낸 책으로, 심리상담과 치료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상담 심리학에 대한 깊이 통찰하며, 일상에서의 심리치료 사례를 다루고 있다.
18.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이 책은 에리히 프롬이 1930년대부터 쓴 강연록, 논문, 저서의 글을 모은 책으로, 인간이 자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 글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진짜 삶에 도전하라고 격려한다. 그는 현대인들을 진단하고,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질문을 한다. 자유와 자기 존재의 특징인 자발성과 자발적 활동에 대해 거론하고, 이어 가짜 사고와 가짜 의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다룬다.
19. 『창조를 위한 용기』 - 롤로 메이
이 책은 창조적 과정과 그 과정에서 필수적인 용기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한 책이다. '창조란 무엇인가?' 롤로 메이는 창조를 단순한 예술적 활동을 넘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행위로 정의한다. 또한, 개인의 창조성을 억압하거나 장려하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20. 『아직도 가야 할 길』 - 스콧 펙
이 책은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어려움, 사랑, 성장에 대해 다룬다. 정신과 의사였던 스콧 펙은 인간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마주해야 하는 고통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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